일상속의 대화

72, 원한의 칼

혜주 慧柱 2008. 3. 8. 10:11

원한의 칼


우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생명체이다.


우리는 서로서로 때문에 존재한다.

서로가 서로의 한 부분이다.


증오라는 원한의 칼로 남을 해치려고 한다면

그 칼이 자기 자신을 먼저 찌르지 않고는

맞은편에 닿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