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주 慧柱 2006. 7. 29. 23:04

저는 솔직이 수행의 면에서 많이 모자랍니다.

삶의 굴레를 벗지 못 하쟎냐? 하는 핑계이지요 -_-

 

진실된 수행이 깊어지면

모든 사람이 저절로 칭송한다고 하더군요.

 

낼 범어사 아침 예불은

일단은 동참할 것입니다.

 

왜?

모든 님의 칭송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제가 배운 부처님의 진실한 말씀에

신뢰가 쌓이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제 몸 쓰러 질 때 까지

함해 보려구요. *^^*

 

제 행실에 대하여서는

저의 업보를 받는 것이니까

 

개념치 마시고

앞으로 제가 하는 모든 것이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합입니다. ^^

 

잘 되려나??

 

수행을 얼마나 했느냐의 차이 아니 겠습니까?

(^^ 심안님 처럼 ~~~)

 

사지 멀쩡할 때 ~~~

저도 ~~~

 

부처님되세요.

 

혜주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