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대화

원효암 들꽃

혜주 慧柱 2007. 6. 4. 22:12

 

오늘은 꽃을 열심히 관찰했습니다.

 

 

 

혼자 핀 꽃을 보며 나 자신도 결국은 혼자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원효암의 뜨락에는 이런 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던 곳이 오늘은 왜 이렇게 해학적으로 와 닫는지~~

 

 

 

 

 

무슨 꽃입니까? 저는 꽃 이름을 전혀 모릅니다. 아시는 분 가르켜 주이소~~

 

 

 

 

 

아꽃은 찔레꽃 같이 보이는데 색이 하야서 모르겠습니다.

 

원효암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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