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을 열심히 관찰했습니다.
혼자 핀 꽃을 보며 나 자신도 결국은 혼자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원효암의 뜨락에는 이런 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던 곳이 오늘은 왜 이렇게 해학적으로 와 닫는지~~
무슨 꽃입니까? 저는 꽃 이름을 전혀 모릅니다. 아시는 분 가르켜 주이소~~
아꽃은 찔레꽃 같이 보이는데 색이 하야서 모르겠습니다.
원효암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