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대화
셨다는 지우고 또 쓰고 다시 지우기를 수 없이 하며 이리 저리 그림도 가져 오고 노래도 가져 온다. 주인에게 댓글 하나 남기고 ,,,, 날마다 쓰는 일기도 아니요 그저 한말 또 하고 또 하며 글체와 문자만 바꾼 채 비 맞은 중처럼 중얼거린다. 날마다 같은 염불해도 흉될 것이 없는지라 마음 속에 부처님 부르며 매일 매일같은 언어로 같은 논조로 글을 쓴다. 하루을 행복하려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