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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변의 법계와 연기법 -
일체 존재의 본래면목, 본래 바탕 즉 체(體)는 불변이며 항상하며 상주하며 차 - 가리어 드러나지 않음으러써 참마음이며 법이며 법성입니다. 일체 존재의 형상은... 위에서 말한 (불변이며 항상하며 ... 참마음이며 법)으로써 <연기>하여 용이며 조(照:드러남)이며... 연기임으로 무아이며 무상이며 空(있음의 空)입니다. 그러므로 일체 형상 있는 존재는 모두 허상(무상 무아)임으로 그 허상의 실체를 여실이 알아(연기임으로) 체득하면 곧바로 여래(자신의 참성품)를 보리라고 석가여래께서 금강경에 게송으로 설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체와 용이 둘로서 나뉘어 본바탕(본래면목)과 형상이 둘이 되는 것 즉 중생과 부처가 둘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굳이 설명을 하자니 그리 된 것이고 실재의 법성에는 마음과 몸이 둘 아님 인 것 처럼 체와 용이 둘 아니요 형상과 본래 참성품이 둘로 나뉘면 존재로써 존재일수 없는 것이지요 본래청정한 참성품(법,마음)이 연기하여 단지 머무름과 나툼으로 우리들의 육근에 비추어(대상으로 인식) 가유(假有)로써 존재의 형상으로 인식 되어 질 뿐입니다 그러므로 無相하다는 것의 주체는 항상하며... 상주 함로 인식해야 하며 체를 無相의 無常으로 말함은 無相이 아무 것도 없는 단멸의 공함으로 인식 될 우려가 있다 하겠습니다. 무상 이라고 할때 그 주체가 되는 것은 법이고 마음이지요 그러므로 법이고 마음은 항상 한 것 입니다 무상은 일체의 존재는 무상하다 할 때 그 존재가 말미 암은 것은 법이고 마음이며 일체의 형상은 법이고 마음이 연기한 것 이니 무상의 주체(일체 형상의 본바탕)가 곧 마음이고 법인 것입니다. 연기법 이라 할때에 연기를 법과 마음과 둘 아니라 하지만 굳이 이해를 돕기 위해 말한다면... 연기란 흐르는 것 쉬지 않고 작용 하는 것 입니다 글법문 / 혜산님 불교의 교리에의 연기법 입니다 공부하시는 법우님들의 요청에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편안하십시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보디삿트와합장 ()...
출처 : 불교카페 리더모임
글쓴이 : 보디삿트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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