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흥겨움 가장 좋은 나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열 두 명의 방청객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린 소녀가 대답했다. "두 달 된 아기 때요. 모두가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사랑해주고 관심도 보여주니까요." 또 다른 어린이가 대답했다.. 일상속의 대화 2006.10.05
[스크랩] 아끼고 아낀 한마디 아끼고 아낀 한마디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 일상속의 대화 2006.09.25
사이버 도량지기 ◐사이버 도량지기◑ 셨다는 지우고 또 쓰고 다시 지우기를 수 없이 하며 이리 저리 그림도 가져 오고 노래도 가져 온다. 주인에게 댓글 하나 남기고 ,,,, 날마다 쓰는 일기도 아니요 그저 한말 또 하고 또 하며 글체와 문자만 바꾼 채 비 맞은 중처럼 중얼거린다. 날마다 같은 염불해도 흉될 것이 없는.. 일상속의 대화 2006.09.09
자세히 둘러보면 자세히 둘러보면 우리는 날마다 똑같은 일을 계속하며 살아 갑니다. 그 무언가의 생명의 바탕 위에 손도 달려있고, 발도 달려있는 몸을 가지고 그리고 눈도 있고, 입도 있고, 귀, 코, 생각 일어 나는 것 등등 의식을 가지고 나와서, 날마다 사람을 만나고, 사물을 대하고, 사려를 하고, 많고 적음을 구별.. 일상속의 대화 2006.09.05
가을이 됨녀 * 가을이 되면 / 오광수 * 가을이 되면 훨 훨 그냥 떠나고 싶습니다. 누가 기다리지 않더라도 파란 하늘에 저절로 마음이 열리고 울긋 불긋 산 모양이 전혀 낯설지 않는 그런 곳이면 좋습니다. 가다가 가다가 목이 마르면 노루 한마리 목 추기고 지나갔을 옹달샘 한 모금 마시고 망개열매 빨갛게 익어가.. 일상속의 대화 2006.09.02
9월 첫 토욜 *내 마음 쓸쓸히 하는 9월* 제법 선선한 토요일 오후입니다. 벗님!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한번 지난 시간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부디 무리하지 않게 즐거우시길 기대합니다. 지난 여름, 모두 다 그렇겠지만 나에겐 무척이나 무덥고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그 지루하고 힘겨움도 내려가는 수운주.. 일상속의 대화 2006.09.02
9월이 오기는 오는건가요?~~~ *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오늘 * 사람의 생명은 깊은 산에 흐르는 계곡의 격류보다 빠르다. 오늘 살아 있다 하더라도 내일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니 어찌 악법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젊은 육체는 순식간에 늙으니 마치 달리는 말과 같다. 젊음을 믿고 어떻게 교만을 부릴 수 있겠는가. - 열반경 - 생은 어.. 일상속의 대화 2006.08.28
그리운 사랑이여! - 그리운 사랑이여 - 식혀져 사라질줄 모르는 마음의 소용돌이여 내안의 어느구석으로 부터 촉촉이 젖어드는 안타까움이여 눈 감고 뜸에도 이젖어드는 사랑의 그리움이여 고즈녁 사라질줄 모르메 절절하여라 감정의 주고 받음의 그리움이여 신실한 성스러움의 사랑이여 그리워라 내 삶의 시간이 점.. 일상속의 대화 20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