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 疑問品(제삼 의문품) 六 祖 法 寶 壇 經 門人 法海 集 後學 宅成 譯 同學 智首 校 第三 疑問品(제삼 의문품) 一日에 韋刺史가 爲師하야 設大會齋하고 齋訖에 刺史가 請師陞座하고 同官僚士庶로 肅容再拜하야 問曰弟子가 聞和尙說法이 實不可思議로대 今有少疑호니 願大慈悲로 特爲解說하소서. 어느 날에 위자.. 六祖壇經 2017.11.26
第二 般若品(제이 반야품) 六 祖 法 寶 壇 經 門人 法海 集 後學 宅成 譯 同學 智首 校 第二 般若品(제이 반야품) 次日에 韋使君이 請益한대 師陞座하사 告大衆曰 總淨心하고 念摩訶般若波羅密多하라 復云 善知識아 菩提般若之智는 本自有之언마는 只緣心迷하야 不能自悟하나니 須假大善知識의 示導見性이니라 當.. 六祖壇經 2017.11.26
第一 行由品(제일 행유품) 六 祖 法 寶 壇 經 門人 法海 集 後學 宅成 譯 同學 智首 校 第一 行由品(제일 행유품) 時에 大師가 至寶林하신대 韶州韋刺史가 與官僚로 入山하야 請師於大梵寺講堂하야 爲衆開緣하야 說摩訶般若波羅密法이어늘 師가 陞座次에 刺史官僚三十餘人과 儒宗學士三十餘人과 僧尼道俗一千餘.. 六祖壇經 2017.11.26
六祖大師法寶壇經 略序 六 祖 壇 經 六祖大師法寶壇經 略序 門人 法海 撰 大師의 名은 惠能이라 父는 盧氏니 諱는 行搯요 母는 李氏라 誕師於唐貞觀十二年戊戌二月八日子時하다. 時에 毫光이 騰空하고 異香이 滿室이러니 黎明에 有二異僧이 造謁하고 謂師之父曰夜來生兒를 專爲安名호대 可上惠下能也니라.. 六祖壇經 2017.11.26
六祖法寶壇經 原序 六 祖 壇 經 六祖法寶壇經 原序 古筠比丘 德異 撰 妙道虛玄하야 不可思議니 忘言得旨하면 端可悟明하리라 故로 世尊이 分座於多子搭前하시고 拈花於靈山會上하시니 似火與火하야 以心人心이라 西傳四七하사 至菩提達磨하야 東來此土하사 直指人心하야 見性性佛케하시니 有可大師者.. 六祖壇經 2017.11.26
아 하 빠르다. 아상, 아집 아상과 아집은 억겁의 습진으로 쌓여진 거품 같은 허상이다. 중생은 거품을 닦을 줄 모르고 업연의 소생인 거품을 매일 매일 일으킨다. 모든 거품의 원인은 상대를 두고 분별하는 업력이다. 진 참회가 아니면, 거품은 끝끝내 소멸하지 않는다. 누구를 평가한다는 것은, 크나큰 .. 일상속의 대화 2017.06.29
영주암 정관스님 선으로 깨달은 본래 내 모습 禪선으로 깨달은 본래 내 모습 마음은 죽지 않는 法법 마음은 없어지지 않는 法법 마음은 퇴색되지 않는 法법 마음은 썩지 않는 法법 마음은 어디로 가도 펄펄한 法법 마음은 항상한 法법 마음은 변하지 않는 法법 마음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法법 마음은 .. 일상속의 대화 2017.06.29
I, My, Me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 I, My, Me 매주 일요일 새벽 여섯 시, 서산 부석사 템플스테이 참석자들이 아침 참선을 위해 법당에 모인다. 이십 분 남짓 참선을 하고 잠시 수행을 위한 문답을 한다. “시계 소리를 들으셨습니까?” 십여 명의 사람 중에 아무도 대답이 없다. 다시 눈을 감고 시계 소.. 일상속의 대화 2017.01.15
2017년 1월 14일 오후 07:49 떠돌이 -매월당 김시습 천봉만학 저 너머 외로운 구름새 홀로 돌아가네 금년은 이 절에서 머문다만 내년에는 어느 산으로 갈지…… 바람은 자서 소나무 창문 고요하고 향불 꺼진 선실은 한가롭네 이생은 이미 내 몫이 아님이여 물 가는 곳 구름 따라 흘러가리라. 萬意 萬壑千蜂外 孤雲獨.. 일상속의 대화 2017.01.14
99%로도 부족하다. 99퍼센트도 부족하다 世上事가 너무 完璧하면 재미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약간의 餘裕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하곤 한다. 그렇다. 人生事는 조금 不足한 面이 있어야 삶이 재미있을 수 있다. 뭔가 不足한 점이 있는 것, 그것이 소박하고 人間的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음료수 광고는 ‘2.. 일상속의 대화 2016.12.18